최근 항공주 다시 관심 갖는 분들 많아졌죠.
여행 수요 회복 이야기가 나오니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는데,
티웨이항공은 분위기 반전보다 먼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을 꺼냈습니다.
규모만 해도 총 1,910억 원.
기존 주주 입장에선 반가운 뉴스라기보단
“왜 하필 지금?”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이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 유상증자 구조는 어떻게 되는지
- 신주인수권 일정은 언제인지
- 기존 주주가 반드시 봐야 할 포인트
- 그리고 향후 주가 흐름까지
투자자 시각에서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 티웨이항공 유상증자 구조 한 번에 이해하기
이번 증자는 단일 방식이 아니라 두 갈래로 진행됩니다.
① 최대주주 대상 제3자 배정 (1,000억 원)
- 참여 주체: 최대주주 소노인터내셔널
- 발행가: 1,567원
- 할인 없이 전량 인수
- 약 6,381만 주 발행
- 1년간 의무보유
눈여겨볼 부분은 ‘무할인’입니다.
최대주주가 가격을 깎지 않고 참여했다는 점은
현 주가 수준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신호로 해석될 여지도 있습니다.
②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약 910억 원)
기존 주주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구간입니다.
- 배정 비율: 보유 1주당 0.2265주
- 예정 발행가: 1,185원
- 현재 주가 대비 할인된 가격
즉, 참여 여부에 따라 체감 손익 차이가 꽤 커질 수 있습니다.
🗓️ 신주인수권 일정, 이것만은 꼭 체크
일정은 한 번 놓치면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정리해두는 게 좋습니다.
| 신주배정기준일 | 2026년 1월 29일 |
| 주식 보유 마감일 | 2026년 1월 27일 |
| 신주인수권증서 거래 | 2026년 2월 20일 ~ 2월 26일 |
| 구주주 청약 | 2026년 3월 11일 ~ 3월 12일 |
| 실권주 일반공모 | 2026년 3월 16일 ~ 3월 17일 |
| 납입일 | 2026년 3월 19일 |
| 신주 상장일 | 2026년 4월 2일 |
✔ 신주인수권은 상장 기간 동안 매매 가능
✔ 청약을 하지 않을 경우, 이 구간에서 정리하는 것도 선택지입니다
⚠️ 기존 주주가 특히 조심해야 할 부분
이번 증자로 인해
- 전체 발행주식 수가 약 1억 4천만 주 증가
- 기존 주주 지분은 약 34% 희석
즉,
👉 청약에 참여하지 않으면 지분 가치 감소는 피하기 어렵습니다
청약 계획이 없다면
신주인수권증서를 활용해 손실을 일부 상쇄하는 전략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변수는
📉 주가 하락 → 발행가 조정 → 희석 폭 확대
이런 흐름이 나올 가능성입니다.
참고로
- 제3자 배정 물량은 1년간 보호예수
- 주주배정 물량은 상장 직후 매도 가능
그래서 4월 초 단기 매물 부담은 현실적인 리스크로 봐야 합니다.
✈️ 증자의 목적은 결국 ‘트리니티항공’
이번 자금 조달의 본질은 신규 항공기 확보입니다.
🔧 2026년 도입 예정
- 보잉 737-8 10대
- 에어버스 A330-900 6대
단순한 기종 교체가 아니라 구조 개선에 가깝습니다.
✔ A330-900
- 좌석 수 약 37% 증가
- 연료 효율 14% 개선
✔ B737-8
- 기존 대비 연료 효율 17% 향상
항공유 비용 비중이 높은 항공사 특성상
👉 연료 효율 개선은 곧 원가 절감으로 이어집니다.
📉 아직은 쉽지 않은 실적 환경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 2024년 영업적자
- 2025년 3분기까지도 적자 흐름 지속
LCC 업계 전반이
- 공급 과잉
- 가격 경쟁 심화
- 유류비·인건비 상승
이라는 구조적 압박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증자는
단기 실적 반등용이 아닌, 중장기 생존 전략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티웨이항공 주가 흐름, 어떻게 볼까?
🔻 단기 시나리오
- 신주 물량 대거 출회
- 지분 희석 부담
- 신주 상장 이후 차익 실현 가능성
👉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습니다.
🔺 중장기 관점
- 최대주주의 대규모 자금 투입
- 연료 효율 개선 효과
- 중·장거리 노선 확대
- 트리니티항공 브랜드 리뉴얼
👉 2026년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은 유효한 구간입니다.
다만,
- 유가 변동
- 환율 리스크
- LCC 경쟁 심화
이 세 가지는 계속 체크해야 합니다.
✍️ 마무리 정리
✔ 이번 유상증자는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
✔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체질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
✔ 기존 주주는 청약 참여 여부를 신중히 판단
✔ 신규 투자자는 권리락 이후 흐름 확인이 우선
이번 증자가
‘희석 이벤트’로 끝날지,
아니면 트리니티항공의 진짜 출발점이 될지는
결국 2026년 실적이 말해줄 겁니다.
주가는 늘 결과로 답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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