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상장, 공모주 청약 일정 및 향후 전망 (IPO 공모)

두산로보틱스 공모주 청약 일정 (IPO 공모)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올 하반기 최대어로 평가받는 회사입니다. 10월 중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테마주 열풍과 더불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두산로보틱스 청약 및 보도자료 등 최신 정보는 아래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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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두산로보틱스란?

두산로보틱스는 두산그룹의 자회사로 2014년 설립되어 로봇 기술에 집중하는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은 '협동 로봇'으로 사람과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입니다. 두산로보틱스의 협동 로봇은 제조업체가 작업 공정을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두산로보틱스는 F&B (Food and Beverage)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음식 및 음료 서비스 업계에서 로봇을 활용하여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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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두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IPO 상장 준비 및 전망

두산로보틱스는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통해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현재 예상되는 상장일은 10월 중으로 예상되며, 증권신고서 제출 후 3분기 실적 반영 등 다양한 절차를 거칩니다.

 

IPO를 통해 약 3천402억원부터 4천212억 원 사이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예비심사를 통과하여 본격적인 상장 작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IPO 시장 분위기와 투자자들의 반응에 따라 공모 흥행 여부 및 주식 가격 결정 등이 결정될 것입니다.

 

주관사로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선택되었으며, NH투자증권, KB증권, CS증권 등도 공동 주관사로 참여합니다.

 

 

두산로보틱스 청약 일정

청약일정 (예정)

두산로보틱스 청약 일정은 9월 21일 ~ 22일 예정입니다. 배정공고는 9월 26일 주간사 홈페이지에서 공고 예정입니다. (아래 주간사 홈페이지 참조 바랍니다.)

 

청약 공모 이후 주식 상장은 10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 청약 일정
수요예측일	2023.09.11 ~ 2023. 09.15
공모청약일	2023.09.21 ~ 2023. 09.22
배정공고일(신문)	2023. 09. 26
납입일	2023. 09. 26
환불일	2023. 09. 26

 

* 두산로보틱스 청약 주관사 홈페이지 안내

 

두산로보틱스 청약 바로가기 (미래에셋)

 

두산로보틱스 청약 바로가기 (한국투자증권)

 

 

두산로보틱스 IPO 시장에서의 기대와 주요 변수

두산로보틱스가 적자기업이라는 점과 협동 로봇 시장이 아직 성숙 단계에 있어 향후 수익성 확대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의 성장세와 국내 정부의 로봇 정책 등은 두산로보틱스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연초만 해도 기업가치가 1조원 수준으로 평가되었으나 최근 배터리, 초전도체, AI 그리고 로봇 등 테마주 열풍과 더불어 3~4조까지의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출액이 3분의 1 수준인 경쟁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이 2조 원에 달합니다. 따라서 두산로코틱스는 최소 4조 원은 돼야 한다는 게 지금 시장에서 언급하는 유일한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논리입니다.

 

한편 DS투자증권의 김수현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 기업 가치는 1조 원보다 조금 높은 1조 5천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 면서 서 "특히 하반기 북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높은 성정성과 유럽 시장 회복 등이 기대된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 최근 두산로보틱스 IPO 공모 관련 기사입니다. 아래 기사 내용 참고바랍니다.

 

두산로보틱스 IPO 공모가 '갑론을박'...시장선 "2년 후 매출 3배는 돼야 시총 1兆"

‘하반기 최대어' 두산로보틱스 상장 본격화, IPO 시장 분위기 다시 달굴까

 

 

 

두산로보틱스 기업 가치 평가 (vs. 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로봇 대장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IPO 상장 준비에서는 비교그룹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재무 유사성과 영업실적 등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132억 원, 올해 상반기 99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를 내고 있지만, 내년 영업이익 37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오는 2025년부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가파를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10억 원을 밑도는 영업이익을 거두고 올해 상반기 230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올해 상반기와 지난해 각각 54억 원과 57억 원을 거두며 기준에 부합했지만 올해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하며 비교그룹에서 제외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지난 7일 연중 최고점인 15만 3천400원을 찍은 후 가파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현재 로봇 대장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 흐름에 따라 두산로보틱스의 공모가격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시선이 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만약 상장 시점까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내리막을 걷는다면 두산로보틱스의 공모 흥행에도 부정적인 영향은 물론 공모가격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두산로보틱스 상장 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 추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두산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비교한 기사입니다. 아래 기사 내용 참고 바랍니다.

 

두산로보틱스, 로봇株 열풍 이끈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거리둔 이유는 - 연합인포맥스

 

 

 

결론

결론적으로, 두산로보틱스는 F&B 분야에서 성공적인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IPO 상장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그러나 최근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며 경쟁사와의 비교에서 약점이나 경영 리스크 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IPO 시장 분위기와 투자자들의 반응에 따라 공모 흥행 여부 및 주식 가격 결정 등이 결정될 것입니다.

 

두산로보틱스의 IPO 상장은 기업가치 평가, 성장 가능성 및 경쟁 리스크, 그리고 시장 환경과 투자자들의 반응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향후 주식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의 주가 움직임을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