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무상증자와 권리락일 일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칩스앤미디어 주가전망에 대해 보다 상세히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칩스앤미디어 무상증자 등 주요 공시내용은 아래 전자공시사이트에서 확인바랍니다.
목차
칩스앤미디어 무상증자 개요
칩스앤미디어 무상증자 개요
칩스앤미디어는 23년 10월 30일 무상증자 결정을 공시하였습니다. 신주배정방법은 2023년 11월 14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하여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합니다.
칩스앤미디어 무상증자 일정
칩스앤미디어 무상증자 일정
칩스앤미디어 신주배정기준일은 23년 11월 14일 화요일 입니다. 신주배정일 기준 2영업일 이전인 11월 10일 금요일까지 칩스앤미디어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만 신주를 배정 받는 권리를 갖습니다. 또한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3년 12월 1일 입니다.
칩스앤미디어 권리락일
칩스앤미디어는 신주배정기준일 1영업일 이전인 11월 13일 월요일이 바로 권리락일 입니다. 권리락일 이후로 신주를 배정 받는 권리가 사라집니다. 즉 13일 이후로 주식을 매수하여도 신주를 배정 받지 못합니다. 반대로 11월 10일 칩스앤미디어 주식을 보유하고 계신 주주분들께서는 11월 13일 이후로 주식을 매도하여도 신주상장일에 주식을 배정 받을 수 있습니다.
권리락일에는 증자되는 주식수에 비례하여 주식 가격이 달라집니다. 칩스앤미디어 무상증자는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식수가 기존 주식수에 비해 2배가 늘어나게 되어 이에 비례하여 주식 가격은 1/2로 줄어들게 됩니다.
예를들어 칩스앤미디어 주식을 100만원 보유하고 있다면 권리락일에 보유한 주식 가격은 1/2 가격인 50만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반면 줄어든 50만원은 해당하는 주식은 신주상장예정일인 12월 1일에 자동으로 입금됩니다.
칩스앤미디어 무상증자 일정 | |
신주배정기준일 | 2023년 11월 14일 |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 (보통주) | 1주 |
신주의 상장 예정일 | 2023년 12월 1일 |
권리락일 | 2023년 11월 13일 |
칩스앤미디어 주가전망
칩스앤미디어 기업분석
칩스앤미디어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자산(IP) 개발 및 판매를 사업 목적으로 하는 반도체 설계자산(Silicon Intellectual Property) 전문업체입니다. 반도체 설계자산은 반도체 칩에 삽입되어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블록으로, 일반적으로 반도체 업계에서는 '반도체IP' 또는 간단하게 'IP'라고 통칭합니다. 반도체 칩 제조사에 비디오 IP를 라이선스하고, 반도체 칩 회사는 동사의 비디오 기술 및 자체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이나 디지털TV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 칩을 설계 및 개발합니다.
칩스앤미디어의 매출은 고객사에 IP를 공급할 때 받는 라이선스와 고객사가 이를 활용해 만든 반도체칩을 판매할 때 받는 로열티 그리고 유지보수에 해당하는 용역으로 구분됩니다. 2022년 기말 기준 당사의 매출은 라이선스 41.7%(10,054백만원), 로열티 54.3%(13,072백만원), 용역 4.0%(966백만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력 제품인 비디오 코덱 IP의 경우, 아직 반도체 칩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사용하는 비율이 외부 기술을 도입하는 비율보다 높은 편입니다. 한편, 초고화질 비디오 처리 기술에 대한 요구가 스마트폰과 TV를 중심으로 액션 캠, 보안카메라, 자동차, 데이터센터 등 여러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기술 도입을 통한 신속한 제품 출시로 신시장을 선점하려는 반도체 칩 회사와 자체 칩을 기획하는 IT플랫폼, 서비스 기업들의 전략이 당사에 많은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당사와 같은 IP Provider에게 직접 IP를 라이선스하거나 ASIC 업체를 통해 칩을 제작합니다. 이에 따라 플랫폼 기업과 ASIC 업체가 모두 당사의 잠재 고객군으로 확보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칩스앤미디어는 국내외 데이터센터의 서버용 GPU(Graphic Processing Unit), NPU(Neural Processing Unit) 칩, 엣지 디바이스용 NPU 칩 등 기타 AI (Artificial Intelligence)칩을 기획하는 고객사에게 당사의 비디오코덱 IP를 제공하여 인공지능 기술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IP 중 하나인 슈퍼 레졸루션(SR, Super Resolution) IP를 직접 개발하여 2020년부터 라이선스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슈퍼 레졸루션(SR, Super Resolution), 노이즈 리덕션(NR, Noise Reduction), 객체 검출(OD, Object Detection) 등의 기능을 구동할 수 있는 자체 NPU IP를 개발 중입니다. 해당 NPU IP는 2024년부터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SR, NR, OD 알고리즘까지 함께 공급할 수 있는 전세계 유일의 영상처리 특화 AI 통합 솔루션입니다. 칩스앤미디어 NPU는 일반적인 NPU에 비해 10~20% 정도의 Size로 구현하여 고객의 AI칩 연산 능력과 원가 절감에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입니다.
향후 자율주행차, 전기차로 대표되는 미래차, 클라우드 서비스, 메타버스(Meta-verse)의 기술적 구현을 위한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칩스앤미디어의 기술이 더욱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될 전망입니다.
칩스앤미디어 주가전망
AI 시대의 반도체 설계자산의 가치
칩스앤미디어는 비디오를 위한 반도체 설계 자산 전문 회사로, 동영상을 녹화, 재생, 처리하는 비디오 기술을 위한 반도체 칩을 제공합니다. 그들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동영상 압축 표준을 지원하는 코덱, 고해상도 이미지를 처리하는 IP, 최적화된 메모리 사용량을 제공하는 솔루션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칩스앤미디어는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연간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채비율도 50% 이내로 관리하고 있으며, 높은 유보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건실한 재무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2023년에는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인해 영상처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자율주행 자동차, 보안 시스템, AR/VR 기술 등에서 영상처리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칩스앤미디어의 비디오 기술 분야에 특화된 제품군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이며, 이를 통해 회사의 성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칩스앤미디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매년 배당을 약간씩 늘려나가는 한편, 최근에는 무상증자를 발표하여 주주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돌려주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최근 무상증자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한 방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칩스앤미디어의 주가는 AI 산업의 발달로 인한 수혜, 그리고 무상증자로 인한 주주가치 제고라는 두 가지 긍정적인 요소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AI 시대에 필수적인 영상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칩스앤미디어는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발전이 빠른 반도체 산업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또한, 글로벌 경제 상황, 산업 동향, 기업의 경영상태 등 다양한 변수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므로, 투자 결정 시에는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칩스앤미디어는 AI 산업의 성장과 함께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주가 상승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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