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양재IC~화성 구간, 지하도로 새로 뚫린다 (1/29 기사) 상습정체를 빚는 경부고속도로 양재IC~화성 사이 32.3㎞ 구간에 지하도로가 신설된다. 기존 지상도로는 그대로 사용하고, 그 밑에 지하도로를 새로 뚫는 방식이다. 그러나 양재IC~한남IC 사이는 서울시 관리구간이라는 이유로 사업대상에서 제외됐다. 경인고속도로(서울~인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퇴계원~판교) 구간에도 지하도로가 건설된다. 또 영월~삼척, 영동~진천, 성주~대구 고속도로 등이 새로 만들어진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며, 이번 2차 계획은 2025년까지의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고속도로 신설 19건과 확장 18건 등 모두 37.. 2022.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