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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동산 공약2

민간주도 250만호 공급…'집값 안정·도심 공급' 잡을까 민간주도 250만호 공급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공약 대로 주택 공급 확대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당선인은 임기 내 250만 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주택정책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수도권에만 130만 가구에서 최대 150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청년원가주택 30만가구, 역세권 첫집 주택 20만 가구, 공공분양주택 21만가구, 공공임대주택 50만가구, 민간임대주택 11만 가구, 민간분양주택 119만가구를 각각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공급에 방점을 둔 점도 눈에 띈다. 윤 당선인이 내놓은 ‘청년원가주택’은 일정기간 거주 후 ‘분양가 + 가격상승 일정분’ 가격으로 국가에 주택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청년 세대들이 내집 마련의 꿈을 이.. 2022. 3. 10.
'무주택자 LTV 80%까지 완화' 윤석열 공약에… 영끌족 늘어날까 무주택자 LTV 80%까지 완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그가 금융 공약으로 내세웠던 대출 완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부동산값 급등으로 내집마련에 나서지 못했던 무주택자들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관련 규제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한해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혀왔다. 우선 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 최초로 내집 마련에 나서는 가구의 LTV 상한을 기존 40%(조정대상지역은 50%)에서 80%로 올리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또 생애 최초 주택 구매가 아닌 가구라도 LTV 상한을 지역과 관계없이 70%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다만 다주택 보유자에 대.. 2022.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