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공매라고 생각하면 막연하게 위험하다 생각하고 접근조차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권리 분석이 필요없는 안전한 공매 물건 검색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우선 해당 절차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로 아래 온비드 공매 사이트 접속 후 따라해주세요
온비드 공매 사이트 접속하셨다면 권리분석이 필요없는 공매 물건 검색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STEP 00. 공매란?
공매란 압류한 재산이나 물건을 공공기간(온비드)이 일반인들에게 입찰이나 경매 등의 형식으로 파는 일입니다.
경매와의 차이점은 경매는 은행이나 금융기간(대부업 등)에 빚을 갚지 못해 재산이 압류당한 경우이고,
공매는 세금을 내지 않아 재산이 압류당한 것 입니다.
STEP 01. 온비드 공매 사이트 접속하기 및 회원가입
공매는 경매와 달리 법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자유롭게 스마트폰 혹은 PC로 입찰 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 입찰 시스템 입니다.
아래 "온비드"사이트에서만 입찰이 가능하니 반드시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해주셔야합니다.
온비드공매 사이트 링크 (클릭)
STEP 02. 재산 검색 하기
1) 부동산 > 2) 물건 > 3) 물건검색 > 4)상세조건검색
위에 해당하는 순서로 물건검색을 진행합니다.
캡처 이미지 첨부하였으니 잘 안 보이실 경우 클릭 후 확인 바랍니다.
여기서부터는 정말 중요합니다. 국유지를 매매할 수 있는 상세조건 검색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상세조건 검색 방법
(1) 처분 방식 : 매각 선택 (임대가 아닌 아파트 혹은 토지를 소유하고자 할 때 반드시 매각을 선택해주세요)
(2) 입찰 기간 : 해당 월 말일까지 선택 (ex. 1/17 ~ 1/31)
(3) 용도 선택 :
a. 아파트의 경우 : 주거용 건물 → 아파트 선택
b. 토지의 경우 : 토지 → 대지/임야/전/답/과수원/잡종지 선
(4) 지분물건 여부 : 지분물건 제외 선택
(5) 자산구분 : 국유재산/수탁재산/유입자산/국유재산/공유재산/기타일반재산 선택
* 압류재산의 경우 경매 처럼 철저한 권리분석이 필요하니 반드시 주의바랍니다.
하지만 리스크가 큰 만큼 전문 경공매 업자들은 압류재산 위주로 검색합니다.
권리분석에 자산이 있는 분들께서는 압류재산을 같이 선택해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6) 검색 Click
STEP 03. 재산 검색 하기
위에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아래와 같이 재산 목록이 보입니다.
캡처 이미지 첨부하였으니 잘 안 보이실 경우 클릭 후 확인 바랍니다.
(1) 물건정보 : 공매 번호, 해당 물건 주소와 면적 등 간단한 정보
(2) 입찰기간 : 입찰 시 까지 남은 시간 및 기간
(3) 입찰가/감정가/입찰가율 : 최저입찰가, 최초 감정가, 입찰가율
* 최초 감정가 대비 얼마나 입찰가율이 떨어졌는데 확인하고 진행해야합니다.
토지의 경우 입찰에 계속 실패하여 아파트와 달리 입찰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을 경우가 많습니다.
(4) 물건상태 및 유찰회수 : 입찰 준비중인지 입찰 기간인지 표기
* 보통 유찰 1회당 10%씩 입찰가 하락
(5) 조회수
(6) 공고/상세이동
* 물건을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물건이 있을 경우 상세이동을 클릭해야 해당 물건이 보입니다.
STEP 04. 물건 상세검색하기
상세이동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물건 상세 정보가 나옵니다.
여러분께서는 검색하였을 때 권리분석이 필요없는 국유재산/수탁재산/유입자산 등을 선택하였기때문에
아래 보시는 "대구은행 합숙소" 물건은 정말 안전한 국유재산입니다.
입찰 시 아래와 같이 "최저입찰가인 423,000,000원" 이상으로 입찰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입찰 전 반드시 해야할 일은 바로 시세분석 입니다.
캡처 이미지 첨부하였으니 잘 안 보이실 경우 클릭 후 확인 바랍니다.
STEP 05. 물건 시세분석하기
물건의 시세 분석을 위해서는 아래 시세 분석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시세분석을 위해 아래 링크를 눌러 접속해주세요!
캡처 이미지 첨부하였으니 잘 안 보이실 경우 클릭 후 확인 바랍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최근 매매 실거래가는 4억 1000만원으로 보입니다.
공매 최저입찰가인 4억 2300만원에 비해 약 1000만원 정도 낮은 실거래가를 보입니다.
따라서 해당 물건은 실거래 대비 다소 아쉬운 입찰가입니다.
이러 경우 아무도 입찰하지 않아 유찰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물건입니다.
공매의 경우 유찰 시 10%씩 단계적으로 최저입찰가가 하락됩니다.
해당 물건의 경우 유찰이 1~3회 정도 진행되면 그때부터는 입찰자가 생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렇게 국유재산 공매는 권리 분석은 필요없지만 반드시 시세분석을 통해 입찰을 결정해야합니다."
'부동산 이야기 > 경매, 공매 도전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경매 주의사항] 경매 초보자들이 자주하는 실수 (3) | 2022.10.11 |
|---|---|
| 경매/공매 권리분석 끝내기 (3) - 당해세, 조세채권 법정기일 (feat. (1) | 2022.10.09 |
| 경매/공매 권리분석 끝내기 (2) - 선순위임차인 및 대항력 (feat. 위장(가장) 임차인 구별하는 방법) (2) | 2022.10.09 |
| 경매/공매 권리분석 끝내기 (1) - 말소기준 권리 (1) | 2022.10.09 |
| [온비드 공매 (1)] 온비드 공매 가입 및 물건 검색 방법 (0) | 2022.01.17 |
